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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티레이크 루츠(RustyLake:ROOTS) #25. 우물 1부 공략그믐🌚 게임/RUSTYLAKE : ROOTS 2020. 2. 10. 19:37
안녕하세요 그믐🌚 입니다! 러스티레이크 루츠 ep.25 우물 1부로 돌아왔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1924년 가을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주목해주세요! Frank라면... 기억하시나요? Emma의 아들! Albert에 의해 우물로 빠진 그 아이! Frank입니다. Frank가 우물 안에서 잘 살아남았나봅니다 ㅠ 그럼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살펴볼까요? 얼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 나온게 아닙니다. 그리고 저 쇠창살 저번에도 보셨죠? 저번 Albert 주인공의 에피소드에서 쇠창살로 음식을 요구했던 손은 아마 바로 Frank였나봅니다. Albert가 Frank를 우물에 빠뜨렸고, 죽지 않을만큼만 살펴본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잔인합니다. Frank를 눌러볼까요? Frank는 나무 열매를 원하고 있습니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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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티레이크 루츠(RustyLake:ROOTS) #24. 대화 공략그믐🌚 게임/RUSTYLAKE : ROOTS 2020. 2. 8. 23:52
안녕하세요 그믐🌚 입니다! 오늘은 러스티레이크 루츠 24 대화 공략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럼 시작할까요? 1919년 가을입니다! 지난 종족으로부터 10년이 지났으니, 우리 Rose도 어느덧 10살이 되었겠네요. 과연 Rose가 누구와 대화했는지 한번 볼까요? 왼쪽에는 잠긴 상자와, 협탁, 열쇠를 든 로즈가 있군요. 가운데에는 증명사진이 들은 액자가 2개 있어요! 오른쪽으로 이동해볼까요? 잠긴 노란색 옷장이 있네요. 그럼 다시 왼쪽부터 차근차근 살펴볼게요. 좌측의 잠긴 상자를 확대해보면, 가운데 사진들을 확대해보면, 게임을 여기까지 플레이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불로불사약을 만들고자 했던 두 형제입니다! Aldus Vanderboom 과 William Vanderboom입니다. 아시다시피 Aldus는 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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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 웹툰 추천 BEST 3🌚 그믐 조각 2020. 2. 7. 20:30
안녕하세요, 그믐● 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그리고 좋아했던 웹툰을 추천해보고자 합니다. 제 취향은 잔인한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일상적인 것 또는 희망찬 내용을 즐겨보는 편입니다. 3. 구사일생, 이랭 https://www.myktoon.com/web/works/list.kt?worksseq=778 #모험 #사회풍자 #저승 #저승라이프 말 그대로, 저승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네이버 웹툰 '신과 함께' 와 소재가 비슷한듯하나 또 다른 감동을 받으며 정주행중입니다. 현재 2부까지 완결난 상태이며, 최근 화를 보면 구사일생 제목의 의미에 대해 작가님이 해설해두셨습니다. 과연 주인공은 살아날 수 있을 것인지? '사람은 평면적이지 않으며, 진정한 의미의 선인도, 악인도 없다'가 제 모토인데 보면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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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티레이크 루츠(RustyLake:ROOTS) #21. 종족 공략그믐🌚 게임/RUSTYLAKE : ROOTS 2020. 2. 7. 17:24
안녕하세요! 그믐● 입니다. 러스티레이크 루츠 에피소드 21로 돌아왔습니다!ㅎㅎㅎ 오늘도 재미있게 플레이해볼까요? Albert만 나오는 에피소드입니다. 지난 부두인형 에피소드에서부터 4년이 지난 1909년의 여름이네요! 종족, 이번엔 무슨 의미일까요? 오늘도 가면을 쓴 Albert가 서 있네요! 왼쪽에는 쇠창살이, 오른쪽엔 무슨 실험기구가 놓여져 있습니다. 조금 더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상자가 놓여진 협탁테이블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먼저 에피소드의 주인공 Albert를 눌러보겠습니다. Albert가 병을 달라하네요? 그럼 Albert의 위에 걸려 있는 액자를 클릭해볼까요? 다년의 방탈출 짬밥으로 보아하니 이 순서로 무언가를 제조해야 하나봅니다! 그럼 재료들을 찾아 보겠습니다. 역시 아까 협탁테이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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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티레이크 루츠(RustyLake:ROOTS) #20. 부두 공략그믐🌚 게임/RUSTYLAKE : ROOTS 2020. 2. 4. 11:36
안녕하세요! 그믐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만들었는데, 모처럼 만든 김에 좋아하는 것들을 모두 모아보면 어떨까해서 게임 컨텐츠도 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워낙 방탈출같은 게임을 좋아하는지라 러스티레이크사의 게임들을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플레이하는 김에 다른 분들께도 공략을 알려드리면서 풀어나가면 재밌을 것 같아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아쉽게도 이미 플레이를 하던 차에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터라, #20. 부두부터 진행해보겠습니다. ROOTS 시작화면입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bgm을 들으면 들을수록 온몸에 소름이 돋습니다ㅠㅠ 그치만 게임이 너무 흥미로워서 손에서 놓을 수가 없습니다ㅠㅠ 저는 현재 Albert 의 루트를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가족밴드를 완성시켰고, 이번엔 과연 어떤 게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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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책추천] "내가 알던 내가 아냐" <너의목소리가 들려,김영하> / <두 도시 이야기,찰스디킨스>그믐🌚 독후감/그믐🌚 책 2020. 2. 3. 22:57
#오늘의일기 #190126 #오늘의독후감 #독서스타그램 #너의목소리가들려 #김영하 #두도시이야기 #찰스디킨스 . . 단골 미용실이 생겼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참 신기한 일이다. 어렸을 때는 엄마 손에 이끌려 미용실을 갔고, 엄마 취향의 스타일을 군말없이 입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옷을 고르고 쇼핑할 때 작은 말다툼이 생기기 시작했고, 지금은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기로 타협봤다. 엄마의 취향과 내 취향이 구분되어가며 나는 이제 나의 스타일을 찾아가고 있다. . 삶이란 자아를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누군가의 말마따나 나는 나를 찾아가고 있다. . 사실 이건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도 느꼈다. 나는 내가 문학작품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왔었다. 문학작품을 읽을 때 대개 주인공에게 혹은 끌리는 어떤 작품 속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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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13. 환대그믐🌚 그림일기 2020. 2. 2. 22:28
- 정현종사람이 온다는 건사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그는 그의 과거와현재와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부서지기 쉬운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마음이 오는 것이다그 갈피를아마 바람은 더듬어 볼 수 있을 마음.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낼 수 있다면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저는 요즘 난민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소외된 더 많은 생명을 향해 작지만 끊어지지 않는 강한 연대와 환대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는 제가 참 좋아한은 시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난다는 것, 그리고 함께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커다란 의미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그림일기들을 블로그에 옮겨올 예정입니다!이사에 시간이 걸리겠지만 천천히 꾸준히 진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