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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책추천] <아주 작은 습관의 힘(Atomic Habits), 제임스 클리어>
    그믐🌚 독후감/그믐🌚 책 2020. 4. 13. 05:30

    이런 류의 책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동생의 추천을 받아 읽었던 책입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그래도 제가 습관일기를 시작하는데 어느정도 동력원이 되었던 것은 사실이기에, ㅎㅎ

     정리해보겠습니다!


    <습관은 자존감이다>


    "자신이 바라는 최고의 모습이 되려면 자신의 믿음을 끊임없이 편집하고, 자기 정체성을 수정하고 확장해야만 한다."


    "삶에서의 경험 하나하나는 자아상을 조정한다. 그렇지만 공을 한 번 찼다고 해서 누구나 스스로를 축구하는 사람이라고 여기진 않는다. 그림 한 장 그렸다고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 여기지도 않는다. 하지만 이런 행위를 반복해나가면 증거가 서서히 쌓이고, 자아상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모든 행동이 내가 되고자 하는 어떤 유형을 제시한다. 어느 한 순간의 사건이 자신의 믿음을 바꾸지는 못하겠지만, 이런 투표지들이 차곡차곡 쌓이면 이는 새로운 정체성의 증거가 된다. 이처럼 작은 습관들은 새로운 정체성에 대한 증거를 제공함으로써 의미 있는 차이를 만들어 낸다. 변화가 의미 있다면, 실제로 그건 큰 변화다."


    <우리의 행동을 결정짓는 세 집단>


    "우리는 집단의 규범을 따라야 한다는 어마어마한 내적 압력을 받는다. 무리의 일원이 되는 건 종종 논쟁에서 이기는 것, 똑똑해 보이는 것, 진실을 찾아내는 것보다 보상이 훨씬 크다. 대부분 우리는 홀로 옳은 길을 따르기보다 집단과 함께 잘못되는 길을 선택한다. 인간은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는 방법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하고 싶어 한다. 물론 이를 무시할 수도 있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신경끄거나 집단을 무시하는 걸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일은 즉각 효력을 발휘한다. 우리가 속한 문화와 다른 방향으로 달리려면 또 다른 노력이 필요하다. 습관을 바꾸는 것이 무리에 도전하는 일이 될 때 변화는 매력적이지 않다. 반대로 습관을 바꾸는 것이 무리와 합치될 때 변화는 무척이나 매력적인 것이 된다."


    <습관은 두 번째 실수에서 무너진다>


    "나는 완벽할 순 없지만 두 번째 실수는 피할 수 있다. 하나의 습관을 끝내고 나면 곧바로 다음 습관을 시작한다. 처음의 실수가 절대 나를 망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뒤이어 또 실수할 수 있다. 한 번 거르는 것은 사고다. 두 번 거르는 것은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다."


    <어떻게 안전벨트는 세계인의 습관이 됐을까>


    "법과 규제는 어떻게 정부가 사회적 계약을 만들어냄으로써 우리의 습관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차이>


    "어느 시점에 이르러 매일같이 하는 훈련에서 오는 지루함을 견디는 게 관건이죠. 같은 리프트 동작을 하고 또 하는거요."


    "단지 이들이 지루함을 느끼는 대신 동기가 일어날 방법을 계속해서 찾는 게 차이라고 했다."


    <다른 삶에도 길은 있다>


    "1. 내 인생과 일을 움직이는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

    2. 어떻게 하면 지금 여기서 나답게 살고 일할까?

    3. 어떻게 하면 미래에 더 높은 기준을 세울 수 있을까?"


    "매번 미비한 부분을 보면 큰 그림을 보지 못할 수 있다. 피드백이 지나치게 많은 것이다."


    <부록1. 사람들의 행동에 관한 18가지 진실>


    "고통은 진보의 동력이다. 모든 고통의 근원은 상태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열망이다. 이는 또한 모든 진보의 근원이기도 하다. 자신의 상태를 변화시키려는 열망이 행동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 개선을 추구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높은 수준에 도달하고자 하는 것, 이것이 인간을 더욱 밀어붙인다. 열망은 우리를 불만족스럽게 만들고 우리를 움직인다. 열망이 없다면 우리는 만족스러운 상태로 살아가겠지만 야망은 품지 못한다. 뭔가를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는 행동으로 나타난다. 뭔가를 계속 말하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정말 그것을 원하는 건 아니다. 그러면 자신과 진솔한 대화를 나눠볼 때다. 행동의 바탕에는 자신만이 알고 있는 진실한 동기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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